BUMP INTO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어 더 특별해진 봄날의 자동차. 에디터 | 이재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

몽클레르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뜨거운 만남.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공동 창작 플랫폼을 통해 활약 중인 디자이너 니고(Nigo)가 1990년대 디자인과 뉴욕 힙합 문화를 접목한 ‘몽클레르×메르세데스-벤츠 바이 니고’ 컬렉션과 함께 공개한 한정판 차량. 그린과 그레이 투톤 색상 외장에 휠, 창틀 등을 블랙으로 마무리해 빈티지함을 살렸다.
롤스로이스 ‘팬텀 체리 블로섬’

세상에 단 한 대! 흐드러진 핑크빛 벚꽃의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은 비스포크 모델. 자수 25만 땀이 차량 내부를 가득 채운다. 천장 비스포크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에 수놓은 벚꽃나무에는 하얀 꽃잎을 새틴 스티치로 새겨 각도에 따라 반짝인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3D 입체 자수는 벚꽃의 섬세함을 배로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