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5살은 어려 보이는 40대 후디 스타일링 공식

2025.05.17원예하

일교차 큰 날씨엔 아무 생각 없이 툭 걸쳐도 멋스러운 아이템이 필요한데요. 이럴 땐 후디와 스웨트 셔츠가 제격이죠. 활용도는 기본, 입기만 해도 5살은 어려 보이는 효과까지! 지금 당장 따라 하고 싶은 후디 & 스웨트 셔츠 스타일링 팁을 모아봤습니다.

@_heejinj

후디 하나만 입었을 뿐인데 뭔가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후디 안에 받쳐 입는 티셔츠 길이를 섬세하게 조절한다는 것! 티셔츠 자락이 후디 아래로 2~3cm 정도 보이게 연출하면 룩에 레이어드 효과가 더해지며 자연스럽게 완성도가 살아나요.

@nayoungkeem

김나영은 멜란지 그레이 후디에 짧은 바이커 쇼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선보였어요. 후디의 그래픽과 스니커즈 컬러를 톤온톤으로 맞춘 센스가 룩의 포인트! 편하지만 센스 있어 보이는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줬어요.

@rovvxhyo

스웨트 셔츠는 후줄근하다는 편견을 깨는 공효진의 스타일링. 네이비 스웨트 셔츠에 볼드한 진주 목걸이와 반다나를 더해 캐주얼과 페미닌의 경계를 넘나드는 룩을 완성했어요. 스웨트 셔츠 위에 액세서리를 더할 땐 액세서리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평소보다 조금 더 과감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을 추천해요.

@shindandan_
@shindandan_

출산 후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신다은. 그녀는 후드 짚업에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경쾌하고 걸리시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여기에 브라운 백팩까지 더하니 풋풋한 스쿨걸 느낌까지 살아나죠.

@lee.hyunyi

후디 하나로는 살짝 쌀쌀하게 느껴진다면, 이현이처럼 데님 재킷을 더해보세요. 화이트 후디에 데님 재킷을 걸치고 블랙 볼캡까지 더한 그녀. 실용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스타일링이 완성됐습니다.

@_heejinj

트렌디하고 힙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크롭 후디가 정답. 장희진은 허리를 드러내는 짧은 후디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레드 미니 백으로 생기 있는 포인트를 더했어요. 크롭 기장이 부담스럽다면, 후디 안에 탱크톱이나 슬리브리스를 레이어드해 노출을 줄이면 한결 편안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ssung916

김성은은 기본 중의 기본 아이템인 그레이 스웨트 셔츠에 블랙 조거 팬츠, 투박한 샌들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여기에 페이즐리 패턴의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룩에 위트를 더한 것이 특징. 이렇게 무채색 아이템을 입을 땐, 가방이나 액세서리에 패턴이나 컬러를 더하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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