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셀럽들은 이미 샌들로 계절을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발끝까지 스타일을 챙긴 스타들의 샌들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미니멀한 블랙 미니 드레스에 과감한 플랫폼 샌들로 스타일에 힘을 준 김나영.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실루엣의 드레스와 대비되는 샌들이 스타일의 중심이 되어줍니다. 블랙 샌들에는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있는데요. 투박한 디자인의 플랫폼 샌들임에도 리본 장식 덕분에 귀여운 매력이 더해졌어요. 시크함과 러블리함 모두 챙긴 룩입니다. 

연기력 만큼이나 사복 패션도 화제인 배우 신시아! 레오파드 패턴의 탑에 캐주얼한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고 힙한 패션을 완성했어요. 머리에 얹은 선글라스와 화이트 샌들까지 더해지니 바캉스 무드가 느껴지지 않나요? 큐빅이 달린 화이트 스트랩 샌들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룩에 바짝이는 포인트를 더해줍니다. 신시아처럼 힙한 무드에 러블리한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이런 샌들이 정답! 

버건디 컬러의 볼캡과 집업 그리고 워싱이 들어간 카고 반바지로 Y2K 무드의 꾸안꾸 룩을 완성한 효민. 여기에 투박한 디자인의 버클 샌들을 더해 편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어요. 볼드한 굽과 발등을 넉넉히 감싸는 디자인에서 안정감이 느껴지네요. 무심한 듯 툭 신기만 해도 스타일이 사는 디자인의 샌들. 데일리 룩에서도 바로 활용하기 좋겠죠?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고수 차정원. 캐주얼한 프린팅 스웨트셔츠에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여기에 니삭스에 블랙 센들을 더해 스타일 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했죠. 독특한 디자인의 샌들과 발가락이 드러나는 양말의 조합으로 색다른 여름룩을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