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기 전에 알면 좋을 셀럽들의 관리법
여름이 코앞까지 온 지금! 숨 쉬 듯 관리하는 그녀들의 비법을 체크해 볼까요?
정은지 – 9kg 감량 비법은 바로 유산소!


KBS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촬영을 위해 6주 동안 9kg을 찌우고 무려 2주 만에 이를 다시 빼는데 성공한 정은지. 그녀가 단기간에 이를 빼는 게 가능했던 건 바로 피나는 ‘1일 3 유산소’를 했기 때문입니다.

오전에 달리기를 3km 정도 한 다음 점심에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한 뒤 사이클을 한 시간 정도 타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또 달리기를 3~5km 해줬다고 해요. 역시 지방을 태우는 데에는 유산소만 한 것이 없죠. 식단 역시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채소 위주로 식사하고 6시 이후에는 금식했다고 하네요.
원래 꾸준히 운동을 해 왔기에 이렇게 작품을 위해 단기간에 벌크업을 하고 빼는 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일반인이라면 정은지의 이런 격한 다이어트를 100% 따라하기는 어렵겠지만 유산소의 비중을 늘리는 것과 6시 이후 금식 정도의 다이어트 정석은 참고할 법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현이 – 나잇살도 빼 준 운동은 바로 축구!


35세에 둘째를 낳고 유독 살이 안 빠져 고민에 빠졌다는 이현이. 그런 그녀의 고민과 살을 모두 날려 준 운동이 있었으니 바로 축구였다고 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출연을 위해 축구 훈련에 매진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게 몸매 비결이 되었다고 하네요. 두 시간 훈련하면 11km 가량 뛴다고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해요.
최근 ‘골때녀’의 인기에 힘입어 성인 여성을 위한 풋살 클럽들이 늘고 있습니다. 풋살은 비록 축구에 비해 적은 인원과 작은 구장에서 진행되지만 다수의 인원이 팀을 이뤄 함께 경기를 하기 때문에 협동심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으며 구장이 좁아 경기가 빠르게 진행돼 박진감을 느낄 수 있죠. 운동량 역시 많고요. 요가나 필라테스처럼 혼자서 하는 운동 외에 다른 것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풋살 또는 축구는 어떤가요?
이나연 – 빠르게 라인 잡아주는 튠 바디


급하게 사진을 찍어야 하거나 중요한 자리에 나가야 할 때, 시술의 힘을 빌리는 게 가장 빠르겠죠? 이나연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드레스를 입어야 해서 허리 라인을 날렵하게 만들기 위해 순환 관리와 튠 바디를 받았습니다. 튠 바디는 ‘튠 페이스’와 같은 기기를 사용하며 3D 입체 초음파로 지방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준다고 해요.
쉽게 없어지지 않고 울퉁불퉁해 신경 쓰이는 셀룰라이트를 개선해 주고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라인을 정리해 줍니다. 복부, 러브 핸들, 팔뚝 등 쉽게 살이 빠지지 않으면서 라인을 망치는 부위에 하기 좋죠.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웨딩 촬영처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한 번 쯤은 고려해 볼 법 합니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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