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모모, 유나까지! 요즘 여자 셀럽들의 여름 스타일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 바로 ‘홀터넥 톱’입니다. 청바지에 홀터넥 톱 하나만 입어도 시원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썸머 룩이 완성되죠. 데일리룩부터 페스티벌 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홀터넥 톱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홀터넥 톱은 어깨와 등이 그대로 드러나는 튜브톱보다 가려지는 면적이 넓으면서도, 쇄골과 어깨를 강조해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노출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스타일링하기 쉽다는 것이 홀터넥의 가장 큰 점이 장점이죠. 미주는 쨍한 레드 컬러 니트 홀터넥 톱에 후드 집업을 걸쳐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여름 데일리룩을 보여줬어요. 이렇듯 상반된 무드의 아이템을 믹스하면 스타일의 완성도가 높아진답니다.
블랙 컬러의 홀터넥은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입니다. 유나는 블랙 홀터넥에 로우라이즈 팬츠를 매치해 어깨와 골반에 시선이 집중되는 관능적인 룩을 완성했죠. 어깨끈이 얇을수록 더욱 아찔하고 섹시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좀 더 과감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날에 추천해요. 클래식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올리비아 로드리고처럼 스퀘어 넥라인의 홀터넥 톱을 선택해 보세요. 적당한 노출과 세련된 실루엣이 어우러져 격식을 갖춘 자리에 입기에도 좋아요.
페스티벌 룩을 고민 중이라면 여자 아이돌의 홀터넥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세요. 스터드, 큐빅, 코르사쥬 등 목선을 따라 화려한 장식이 더해진 홀터넥은 액세서리 없이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이처럼 상의에 포인트가 강할수록 하의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하의의 스타일 밸런스를 잘 조절해야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다는 것 잊지 마세요!
홀터넥 톱을 자신만의 러블리한 무드로 소화한 츄. 블랙&화이트 체크 패턴의 홀터넥 톱과 동일한 패턴의 마이크로 미니 쇼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죠. 허리에 리본 디테일을 더해 포인트를 준 덕분에 전체적인 룩이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됐어요.
상체 실루엣을 강조하는 홀터넥 톱은 조거 팬츠나 와이드 슬랙스처럼 하체에 볼륨을 주는 아이템과 매치했을 때 더욱 멋스러워요. 상·하의 간의 실루엣 대비가 시선을 자연스럽게 분산시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특히 데님 소재의 홀터넥 톱은 데님 팬츠는 물론, 회색 조거 팬츠나 블랙 슬랙스 등 다양한 하의와도 매치가 쉬워요.
키가 작아 루즈한 실루엣의 바지를 입기 부담스럽다면, 이주연의 홀터넥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세요. 화이트 홀터넥 톱에 슬림한 카고 팬츠를 매치하고 플랫폼 슈즈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고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했어요. 이처럼 바지와 신발 컬러를 통일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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