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커플에게 둘만의 사랑을 기념하는 웨딩 주얼리 & 워치.
MINIMAL & CLASSIC
예전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디자인은 단연 미니멀한 웨딩 링. 특히 얇고 간결한 밴드 위에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파베 세팅한 링은 실용성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 과한 장식은 덜어내고, 은은한 광채와 균형 잡힌 형태를 통해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일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플래티넘이나 화이트 골드 등 깔끔한 재료가 여전히 인기지만, 로즈 골드나 피아제의 ‘데코 팰리스’ 기법 같은 표면 마감 등 다양한 선택지가 등장하면서 개인의 취향과 퍼스널 컬러를 반영하는 폭도 넓어졌다.

시그너처인 ‘데코 팰리스’ 기법으로 인그레이빙한 로즈 골드에 0.02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포제션’ 링은 피아제(Piaget).
18K 화이트 골드 소재의 큐브를 이어 붙인 디자인에 0.03캐럿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아이스 큐브’ 링은 쇼파드(Chopard).

퀼팅 모티프 18K 화이트 골드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2개를 장식한 ‘코코 크러쉬’ 링은 샤넬 화인 주얼리(Chanel Fine Jewelry).
화이트 다이아몬드 3개를 세팅한 18K 로즈 골드 링은 포멜라토(Pomellato).

플래티넘 소재에 라운드 다이아몬드 7개를 세팅한 ‘뚜쥬르 시그니처 에또왈 웨딩’ 밴드는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두 줄의 플래티넘 소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키아로 듀얼 1 스톤’ 링은 타사키(Tas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