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도 스타일 포기할 수 없지
운동할 때조차 스타일리시한 언니들은 보법이 남다릅니다. 헐렁한 티셔츠에 무릎이 한뼘은 튀어 나온 조거 팬츠를 입고 운동하러 간다는 건 상상할 수 없어요. 운동할 때조차 멋짐 뿜뿜인 그녀들의 스타일을 모아봤어요!

최근 남다른 스타일 감각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배우 나나는 헬스장에서조차 특유의 쿨한 바이브를 선보였습니다. 어깨와 허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탱크톱에 헐렁한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한 모습이 무척 시크하죠? 이 스타일의 정점은 흔히 볼 수 있는 운동화가 아닌 깜찍한 프린트가 눈에 띄는 슈즈! 이 스타일 그대로 거리로 나가도 멋질 것 같네요.

베니스의 황금빛 햇살 아래에서 어린 시절 신고 골목 곳곳을 누비던 추억의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인플루언서 mulbada의 이 놀라운 스타일을 보세요. 작은 러플이 촘촘히 덧대어진 마이크로 쇼츠와 깜찍한 상의를 입은 모습이 사랑스럽기 그지 없죠? 기분 좋은 베이비 파우더 냄새가 날 것만 같은 모습이에요. 고정관념을 벗어나면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이렇게나 매력적일 수 있다는 사실!

패션 저널리스트 아미송은 테니스를 위한 스타일에도 감각적인 센스를 보여줍니다. 화이트와 다크 그린 두 가지 컬러만을 이용해 완벽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는데요, 코트 위는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서도 이질감 없이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이죠!


푸르름을 만끽하러 필드에 나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봄은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히 즐거운 계절이죠. 채정안은 그레이와 버건디 컬러를 이용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니 하이 타이츠와 허리의 힙 색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네요. 클래식한 디자인의 피케 셔츠와 니트 톱, 플리츠 스커트 등 요란하지 않은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한 이들의 스타일은 필드 밖 일상 생활에서 적용하기에도 손색 없어 보입니다.


외국의 스타일 좋은 언니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는 스타일을 종종 선보입니다. 그것도 시선을 한번에 사로 잡는 컬러풀한 컬러로 말이에요! 약간의 자신감만 탑재한다면 이런 스타일이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스타일이겠죠? 볼드한 주얼리와 헤어밴드, 가방을 더한 뒤 데일리 룩으로 시도해보세요.




오연서와 박지현은 유명한 발레 운동 매니아입니다. 그녀들의 늘씬하고 곧은 몸매는 꾸준한 발레 덕분인 것 같아요. 두 스타들의 스타일은 상반됩니다. 오연서는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박지현은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듯 보이네요.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운동복을 입은 두 배우의 모습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꾸며진 모습보다 아름다워 보이는 건 저만 그런가요? 스타들의 이런 모습을 보니 운동 욕구가 급격히 생기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