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패턴 아니에요. 코위찬 맞아요.
아가일, 체크, 노르딕 패턴까지 겨울엔 유독 패턴 아이템에 손이 가기 마련이죠. 올겨울엔 아기자기한 매력의 코위찬 카디건이 SNS을 점령하는 중! 코위찬 카디건은 캐나다 원주민 코위찬 부족이 추운 겨울 즐겨 입던 아이템으로 동물과 기하학 패턴이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캐나다의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인 만큼 두꺼운 원사를 사용해 아우터로 입어도 손색이 없죠.
드라마 ‘조립식 가족’으로 돌아온 정채연의 선택 역시 코위찬 카디건. 극중 학생으로 나오는 정채연은 교복 위에 오버사이즈의 코위찬 카디건을 입어 청순함을 뽐냈는데요.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된 패턴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코위찬 니트는 캐주얼하게 연출할수록 그 매력이 배가 되는데요. 특히 복슬복슬한 시어링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알록달록한 패턴과 시어링 액세서리의 카멜 컬러 만나 깜찍한 겨울 패션 완성!
차분한 컬러의 코위찬 카디건을 색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차분한 톤의 코위찬 패턴을 선택했다면, 가방이나 신발 같은 액세서리에 컬러 포인트를 더해 보세요. 베이지, 블랙 컬러 카디건에 빨간 백을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룩에 연말 무드가 더욱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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