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톤인데 핑크가 안 어울리는 이유는? 나도 #노란쿨톤….?

노랗다고 다 웜톤은 아니라는 거! 톤팡질팡 하기 쉬운 노란 쿨톤들을 위한 컬러 가이드!

@ohvely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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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옐로 베이스는 웜톤, 핑크 베이스는 쿨톤이라는 이분법적 구분일 거예요. 퍼스널 컬러는 피부 톤 뿐 아니라 머리카락, 눈 등 내 몸이 가진 전체적인 컬러의 조화를 보고 진단을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에는 노란 기운이 돌고 있더라도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 톤은 쿨톤의 컬러 팔레트일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 중 김태리와 오연서가 대표적인 노란 쿨톤이죠.

@kimtaeri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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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쿨톤들이 가장 ‘톤팡질팡’을 하는 건 아마 색조 메이크업 제품 고르거나 염색 시 헤어 컬러를 선택할 때 일 거예요. 웜톤 또는 쿨톤의 대표 컬러 중 어떤 걸 바르거나 염색을 해도 어딘가 뜨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노란 쿨톤의 경우 염색을 한다면 애쉬 톤이 들어간 컬러를 선택한다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어울립니다. 또, 기본적으로 ‘쿨톤’이기 때문에 브라운 계의 염색모 보다는 블랙 모발일 때 사람이 더 선명하고 또렷해 보입니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핑크 베이스 또는 노란색과 보색을 이루는 보라색 빛을 띈 베이스를 사용해 얼굴의 노란 기를 잡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또, 섀도나 블러셔, 립 같은 아이템은 완전 쿨톤을 위한 쨍한 핑크, 보랏빛이 도는 컬러보다는 핑크에 베이지 또는 브라운을 한두 방울 떨어뜨린 듯한 느낌의 색상을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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