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헤어스타일부터 숏컷과 태슬 컷까지, 고준희의 단발 스타일 완전 정복!

연예계에 수많은 단발병 유발자가 있지만 그중 원조를 꼽자면 단연 고준희가 아닐까요?! 최근 고준희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더운 요즘 날씨에 어울리게 머리색은 밝은 갈색 컬러로 물들였으며 층을 많이 내었고 전체적으로 펌을 넣어 가볍고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했어요.

이렇게 층을 많이 낸 후 펌으로 볼륨감을 살려준 스타일은 머리숱이 적은 이들도 도전해 보기 좋습니다. 때문에 점점 적어지는 머리숱으로 고민 중인 중년 여성들에게 적합한 스타일이죠. 반면 숱이 많은 편이라면 층을 적게 내고 펌을 넣거나 펌을 넣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고준희의 헤어스타일 중에서는 숏컷도 빼놓을 수 없죠. 그녀가 유행시킨 숏컷 스타일은 긴 머리보다 관리가 용이하고 얼굴형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디자인할 수 있어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스타일입니다.

고준희 숏컷의 특징인 기장이 아주 짧은데도 불구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이 살아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그녀의 턱이 날렵하고 목이 길고 가는 것도 큰 몫을 합니다. 또, 머리카락이 부드럽고 얇은 편인데요, 이를 활용해 앞머리를 내어주거나 가벼운 질감을 더욱 살리는 스타일링을 해주죠. 

고준희의 단발 중에는 일명 똑단발이라 불리는 태슬 컷도 있습니다. 아주 깔끔해 보이는 이 스타일은 보기보다 손이 많이 가는 디자인인데요, 별도의 처리 없이 머리카락만 뎅겅 자르면 머리가 붕붕 떠서 삼각김밥 모양처럼 되기 쉽습니다. 개개인의 모발 상태에 따라 매직이나 세팅펌, 다운펌 등을 함께 병행해 줘야 한다고 해요. 

태슬 컷은 얼굴이 둥근 이들이 좀 더 날렵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때, 얼굴이 긴 사람이 중안부를 짧게 보이고 싶을 때 좋은 헤어스타일입니다. 턱에 각이 있는 편이라면 길이 조절을 통해 어울리는 태슬 컷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헤어 디자이너와 충분히 상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