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부모님께 복 나가니 다리 떨지 말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좋지 않은 행동으로 여겨졌던 다리 떨기가 의외로 우리 몸에 여러 이점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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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 개선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장거리 비행을 할 때 좁은 좌석, 이코노미 클래스에 앉은 승객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죠. 장시간 앉아있는 동안 하지 내 정맥의 혈류 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렇듯 오래 앉아 있는 건 우리 몸에 좋지 않은데요, 의외로 다리 떨기가 이를 예방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심장협회에 따르면 오래 앉아 있는 이들이 앉아있는 동안 다리를 떨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부종 완화에 도움을 주고 심장병 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 근육 강화 및 칼로리 소모

최근 중국 상하이 의과대학과 국립 중개의학 연구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연구진들이 합동 연구 끝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앉아서 다리를 떨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다고 합니다. 다리를 떠는 동안 평균 신진대사량이 1.5에서 1.8로 증가하며 다리 근육이 활성화하면서 근육에 피로도는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다고 해요. 게다가 다리 관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틈틈이 다리를 떨어볼까요?

집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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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떨면 다리 근육이 활성화됩니다. 이렇게 미세 근육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면 뇌에도 영향을 미쳐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독서실같이 여럿이 함께 쓰는 공간에서 다리를 떨면 주변의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공부할 때 집중력 향상을 위해 다리를 떠는 건 혼자 공부할 때 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