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백 하나면 단숨에 룩에 여름 느낌을 더할 수 있죠. 지금 쇼핑 리스트에 올려두어야 할 네트백들을 공유합니다.

간결한 실루엣이 멋스러운 프라다 네트백

@soheean

@jinkyung3_3

몇 시즌째 인기인 프라다의 네트 백. 올해엔 자유분방한 느낌이 가득한 라피아 소재 버전이 유난히 자주 눈에 띄는데요. 안소희처럼 팝한 네온 원피스에 더하면 단숨에 경쾌한 바캉스 룩이 완성되죠. 전면의 로고와 스트랩까지 같은 소재, 같은 컬러로 디자인돼 은근히 모던한 느낌까지 있어 김진경처럼 깔끔한 데님룩에 들어도 멋스럽답니다.

프라다 크로셰 토트백 2백60만원

되자마자 품절 대란! 르메르 네트백

@illusomina

@ch_amii

올해 가장 핫한 백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르메르의 네트백. 네트백 브랜드인 필트와 르메르의 협업으로 탄생한 콜라보백으로 스타일 좋기로 유명한 셀럽들의 사복 패션에 자주 등장하는 인기템이죠. 실용적인 소재에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실루엣 & 컬러, 가죽 스트랩 등 디테일에 르메르의 감성을 더했는데요. 보다 캐주얼하고 싶다면 신민아처럼 크로스로, 세련된 느낌으로 소화하고 싶다면 차정원처럼 어깨에 툭 걸쳐도 좋겠죠?

르메르 네트백 미듐사이즈 28만5천원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롱샴 필레백

롱샴

실용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지닌 롱샴의 르 플리아쥬 백의 네트백 버전! 바캉스 룩에 프렌치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르 플리아쥬 필레백을 추천합니다. 핸들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레더로, 스트랩은 네트백과 같은 소재로 더해져있어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모두 취할 수 있죠.

롱샴 르 플리아쥬 필레 L 탑 핸들 백 20만원

바캉스 룩에도 오피스 룩에도 멋스러운, 버버리 크로셰 백

버버리

평소 빅 백을 선호하는 보부상 스타일이라면 버버리의 뉴 백인 크로셰 백을 눈여겨보세요. 스몰, 라지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는데, 스몰 버전도 작은 노트북 정도는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의 여유로운 사이즈와 유연한듯 단단한 소재와 실루엣, 시원한 화이트 & 블루 조합이 매력적인 백이죠.

버버리 라지 EKD 크로셰 백 2백7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