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끝판왕으로 잘 알려진 배우 채정안, 그녀가 변치않는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은 바로 ‘소금’이다?

 

채정안 유튜브

평소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소금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배우 채정안,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아침 루틴 중 하나로 ‘소금 가글’을 꼽았는데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금 관리 법을 전파(?)하기도했죠.

과연 소금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프로 관리러 채정안을 소금 러버로 만들었을까요?

채내 염도 유지의 중요성

우리의 신체가 정상적인 생리작용이 가능하게 하려면 적절한 수분 함량과 함께 반드시 유지돼야 하는 것이 혈액의 염도인데요. 염분 속에 있는 미네랄이 생명 활동에 필요한 생리 작용에 관여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염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미네랄 부족을 겪고, 이는 노화 촉진, 각종 질병 노출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채정안의 소금 루틴

MBC <나혼자산다>

  1. 소금으로 양치 시작
    채정안은 여행을 가면 치약을 사올 정도로 치약 마니아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세면대에 꺼내 놓은 치약만 5개가 넘을 정도죠. 그의 양치는 몇 단계에 거쳐 이뤄집니다. 거품이 나지 않는 소금 치약으로 양치를 한 후, 칼슘 소금으로 잇몸까지 관리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칼슘 소금을 탄 물로 가글까지 마치면 끝.
    > 양치에 소금을 활용하면 구강질환 예방과 잇몸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죠. 실제로 채정안도 피곤하거나 과음을 하는 경우 잇몸에 피가 날 때가 있었는데, 소금치약을 활용한 양치로 양치법을 바꾸고 나서부터는 이런 증상이 완화됐다 밝혔습니다.
  2. 따뜻한 미네랄 소금물 한 잔
    이후 주방으로 향한 채정안은 따뜻한 물에 미네랄 소금을 녹여 마시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솔트모닝’인 셈. 물이 살짝 짭조름하다 느껴질 정도의 염도면 충분합니다.
    > 미네랄 소금을 꾸준히 챙겨먹으면 염증 완화는 물론 면역력 강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죠. 채정안은 실제로 미네랄 소금을 섭취한 이후 피부 건조함이 없어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