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 권나라 야한 사진관, 야한 드라마는 아니고요…
드라마 <야한사진관>로 돌아온 배우 주원과 권나라가 얼루어 유튜브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야한사진관>에 관한 키워드 빙고 인터뷰에 도전했는데요. 사후세계, 감독님, 주원, 권나라 등을 포함한 드라마에 관한 아홉가지 키워드를 랜덤으로 뽑아 빙고 세 줄을 완성할 시 퇴근에 성공하는 미션형 인터뷰죠.
첫 라운드부터 각각 권나라, 주원을 뽑아 서로에 대한 애정과 역대급 캐미를 자랑하며 훈훈하게 시작한 인터뷰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주원은 권나라를’ 배우, 스텝, 촬영 감독님 모두에게 사랑 받는 배우’라며 그의 밝고 순박한(?) 모습을 칭찬했고요. 권나라는 주원의 ‘챙겨주고 싶은 멍뭉미 넘치는 의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정작 주원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납득(?)하지 못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그런가하면 드라마 <연모>, <또!오해영>, <뷰티인사이드> 등을 통해 멜로 장인의 입지를 굳힌 송현욱 감독이 집착(?)하는 키스신 디테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찐텐션 웃음을 멈추지 못하기도 했는데요.
때로는 슬프지만 따뜻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들로 구성돼있는 드라마의 흐름, 함께하는 배우들에 대한 애정, 현장 에피소드까지 <야한사진관>에 대한 두 배우의 무한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웃음만발이었던 인터뷰를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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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황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