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쿡 델리미트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건강한 프로틴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식 문화를 위한 존쿡 델리미트의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식재료는 수많은 과정을 거친 후 우리의 식탁 위로 올라온다. 조금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특별하고 가치 있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만들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식품업계의 세계적인 리더가 된다’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노력하는 에쓰푸드는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품 생태계를 위한 ‘팜프레시 웨이브(Farm Fresh W.A.V.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팜프레시 지정 농장으로 선정된 곳에서는 사육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해 양질의 축산물을 제공해야 한다. 표면적으로 농장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좋은 원료로 만든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이 캠페인의 이면에는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원대한 뜻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에쓰푸드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에서는 이미 2013년부터 지금까지 건강한 미트 프로틴이 필요한 어린이, 어려운 소외 계층(한부모 가정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푸드 셰어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탄탄한 기반을 쌓은 존쿡 델리미트는 2024년, 지금까지의 활동을 바탕으로 미트를 넘어 프로틴 전반에 걸친 맛과 미식 문화를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아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을 전개한다.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의 첫 오프라인 활동은 지난 2월 21일 진행됐다. 존쿡 델리미트와 푸드케어 솔루션 브랜드인 메디쏠라 임직원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에 참여한 것. 재료 손질부터 배급, 설거지, 청소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500여 명의 이웃들에게 따듯한 식사를 제공했다.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건강한 프로틴으로 손길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줬다.
그 뿐만 아니다. 지난달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소개된 15살 아동에게 정기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아픈 아빠를 간호하며 아르바이트와 검정고시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해당 아동에게 제품 후원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앞으로도 존쿡 델리미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건강한 프로틴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존쿡 델리미트의 생산시설 중 하나인 음성공장에서 진행하는 ‘소시지 만들기 클래스’도 주목할 만하다. 소비자가 직접 소시지를 만들고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당 클래스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퀄리티 높은 미트는 물론 현대인의 건강한 라이프 전반을 위해 힘쓰는 존쿡 델리미트가 펼쳐 보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