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부터 발레 플랫, 로퍼, 부츠, 샌들까지! 다채로운 컬러 베리에이션과 디자인으로 수많은 취향을 만족시킬, 이번 시즌 슈즈 컬렉션.

RUN UP! HYBRID 

디자이너의 창의성,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의 결합으로 탄생한 하이브리드 슈즈. 그중 정교한 핸드 스티치 디테일의 끌로에 ‘나마’ 스니커즈는 중량의 40%가 재활용 자투리 소재로 이뤄진 친환경 디자인이다.

(왼쪽부터) 1 ‘샤크 락 바이커’ 부츠는 2백90만원 지방시(Givenchy).
2 ‘LV 러시’ 스니커즈는 1백73만원 루이 비통(Louis Vuitton).
3 패디드 부츠는 1백49만원 페라가모(Ferragamo).
4 ‘나마’ 스니커즈는 1백만원대 끌로에(Chloe).
5 ‘트레일그립 그레인’ 스니커즈는 1백20만원 몽클레르×살레헤 벰버리(Moncler×Salehe Bembury). 재킷과 스커트는 가격미정 루이 비통. 볼 캡은 38만원대 디젤(Diesel).

 

포인티드 웨지 스타일이 돋보이는 ‘레이븐‘ 키튼 힐 슈즈는 1백46만원 지방시. 프랑스 남부 빌라 노아유에 깃든 특유의 예술적 정신과 활력에서 영감을 얻은 셔츠, 브라 톱, 쇼츠, 타이츠는 모두 가격미정 샤넬(Chanel).

 

BALLET & KITTEN

앙큼한 고양이처럼 어여쁜 걸음걸이를 만들어줄 발레 플랫과 키튼 힐은 앞코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의 매력을 뽐낸다. 굽이 낮은데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날렵한 테이퍼드 토 실루엣으로 골라볼 것. 

1 ‘DG 로고’ 플랫은 1백40만원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2 ‘SR1’ 플랫은 1백38만원 세르지오 로시(Sergio Rossi).

3 ‘미니 버클’ 키튼 힐은 1백56만원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4 하트 컷 키튼 힐은 1백90만원대 알라이아(Alaia).

5 ‘타비 뉴’ 플랫은 1백37만원대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6 실크 플랫은 1백30만원대 베르사체(Versace).

7 ‘뉴 바라 플레이트’ 플랫은 1백5만원 페라가모.
8 ‘T 타임리스’ 플랫은 1백23만원 토즈(Tod’s).

9 ‘락스터드’ 플랫은 1백23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