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키스 트리츠, 세들스, 그리고 헤이티가 올해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키스 트리츠(Kith Treats)

kithtokyo.com

kith.com

@kithtreatstokyo

손이 꽁꽁 얼 것 같은 날씨에도 도쿄 시부야를 찾은 이들이 꼭 들르는 아이스크림 집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에 만 원이 넘는데 말이죠! 이 마성의 아이스크림 가게는 편집숍 Kith(이하 키스)에서 전개하는 Kith Treats(이하 키스 트리츠)인데요, 올해 봄 성수동에 키스 매장 오픈과 함께 키스 트리츠도 한국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키스 트리츠는 젤라또처럼 녹진한 질감의 아이스크림에 고객이 고른 리얼을 갈아서 내어 주는 ‘커스텀 아이스크림’을 선보입니다. 여느 젤라또 전문점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맛과 볼륨감에 마니아들이 생길 정도! 예상대로 봄에 키스 트리츠가 국내 오픈을 한다면 이곳에서 산 아이스크림을 들고 서울숲 공원을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새들스(Sadelle’s)

@majorfood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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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food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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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이상적인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새들스 역시 한국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해요. 키스 파리와 토론토, 그리고 마이애미에 위치한 디자인 디스트릭트에는 새들스가 함께 입점해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역시 이러한 형태를 취할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위의 인테리어 사진은 한국에 오픈 예정인 매장이 이미지가 아닌, 새들스의 달라스 매장의 모습으로 새들스만의 인테리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헤이티

@heyteasg

@heyteasg

중국의 대표 밀크티 브랜드인 헤이티는 밀크티 물론 망고와 딸기, 포도 등 과일이 아낌없이 넣은 과일티와 헤이티만의 독자적인 메뉴 ‘치즈 티’ 등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헤이티 역시 한국 상륙이 임박했는데요, 현재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한국 1호 매장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어 인스타그램 계정(@heytea.kr)도 일주일 전부터 운영 중입니다. 오픈 날짜가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