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서더 NO! 럭셔리 아이템 말고, 나도 따라 살 수 있는 셀럽들의 사복 패션 속 아이템

한소희의 6만원대 니트?

한소희 인스타그램 @xeesoxee

한소희의 미국 여행 피드 속에 등장한 보라색 니트. 목 부분이 스트랩으로 되어있는 독특한 형태에 배꼽 위로 올라오는 크롭 기장으로 귀여움과 멋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죠.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 원진 스튜디오의 제품으로 한소희의 사진이 포스팅된 후 쇼핑몰의 N차 품절 대란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샤넬말고 제니의 그 패딩

제니 유튜브

제니가 시드니 여행에서 입고 다닌 ‘뽀글이’ 패딩은 바로 노스페이스의 셰르파 눕시. 노스페이스 눕시의 유행은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었지만 제니가 선택한 이 제품은 플리스로 만들어져 귀여움까지 한 스푼 더했죠. 제니의 브이로그에 등장한 후 빠르게 품절되었고 현재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는 2배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사복천재 차정원의 목도리

차정원 인스타그램 @ch_amii

브라운 톤의 룩에 큼직한 체크 패턴의 두터운 목도리로 포인트를 주어 완성한 차정원의 스타일링 속 그 제품은 바로 아크네 스튜디오의 모헤어 체크 스카프. 포근한 블루와 블랙, 베이지 컬러의 조합으로 어디에나 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수지 역시 <이두나!> 스태프들에게 이 제품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수가 사랑하는 요가복

지수 인스타그램 @sooyaaa__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인 디올 외에 지수의 패션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브랜드를 꼽자면 ‘알로(ALO)’가 아닐까요? 지수의 데일리룩을 보면 요가 웨어 브랜드인 알로의 제품을 즐겨 입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수가 선택한 알로의 아우터는 캐시미어 푸퍼 패딩. 캐시미어 니트로 만들어져 스웨터를 입은 듯 편하고 따뜻한 것이 장점이죠. 현재 지수가 착용한 민트 컬러는 품절이며 화이트와 블랙 컬러는 해외 직구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허윤진이 ‘백.꾸’한 10만원대 가방?

허윤진 인스타그램 @jenaissante

 

허윤진의 뉴욕 여행 피드 내내 등장한 숄더백은 스탠드오일의 츄비백. 리본과 키링으로 ‘백.꾸’까지 야무지게 해 원래 제품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가방입니다. 보기보다 내부가 넓고 수납력이 쏠쏠해 허윤진처럼 여행 중에 들고 다니기에도 제격이죠. 그가 선택한 블랙 콤비 색상 외에도 다양한 컬러가 있으니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