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바뀌면서 뷰티 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브랜드 모델을 새롭게 발탁하며 분위기 전환을 하는 것이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할 뉴 페이스들을 확인해볼까요?

 

이효리 X 뉴트리원

11년 만에 광고 시장에 복귀한 이효리가 건강 기능 식품 기업인 뉴트리원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가 모델이 된 이유는 요가, 식이요법 등 웰빙 라이프를 꾸준히 실천한 생활 습관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습과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뉴트리원은 이효리를 내세운 화보와 영상을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는데요. 공개 후 이효리가 들고 있는 제품이 올리브영 건강식품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며 여전히 큰 화제성을 보이는 중입니다.

 

엔하이픈 X 닥터자르트

론칭 이후 첫 글로벌 앰버서더를 발탁한 닥터자르트. 그 영광의 주인공은 깨끗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가진 엔하이픈이 차지했습니다. 앰버서더로서 엔하이픈의 첫 활동은 캠페인 영상에 참여해 멤버들이 시카페어™ 제품을 통해 각자에게 닥친 위기와 피부 고민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K를 대표하는 주자들의 역대급 만남이라는 평을 받은 만큼 앞으로 보여줄 둘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손예진 X 고혼진리퍼블릭

임신과 출산으로 긴 휴식기를 보낸 손예진이 고혼진리퍼블릭의 새 얼굴로 발탁되며,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습니다. 고혼진리퍼블릭은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아함의 대명사인 손예진의 지원 사격으로, 기존에 고혼진리퍼블릭이 가지고 있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배가 됐습니다. 머지않아 손예진이 곧 브랜드의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네요.

 

아이린 X 투에이엔

3세대 대표 비주얼 멤버로 언급되는 아이린은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해 뷰티 모델로 제격인 셀럽 중 하나입니다. 아이린이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이엔의 뮤즈가 되며, 3년만에 뷰티 모델로 컴백했습니다. 최근 아이린은 핑크 베이지 톤의 음영 메이크업으로 신곡 <Chill Kill>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투에이엔의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한 것이 알려지자 제품 정보 문의가 잇따를 정도였다고 합니다. 첫번째 협업을 완벽하게 성공해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더욱 승승장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