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수상작들이 빚어낸 메이크업 룩과 키워드.

 WEARING DARK LIPS 

입술 위 흑도를 더해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입술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메이크업 룩. 

BASE 스패출러를 이용해 지방시 뷰티의 ‘프리즘 리브르 컨실러’를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 톤을 균일하게 정리한다.
EYES 뮤드의 ‘인스파이어 스키니 컬링 마스카라’ #01 블랙을 이용해 속눈썹을 한올 한올 꼼꼼하게 고정한다. 언더래시까지 발라주면 인형처럼 신비한 분위기를 낸다.
LIPS 폴앤조 보떼의 ‘글로우 샤인 온 립스틱’ #02 튤립 페탈을 풀 립으로 바르고, 투슬래시포의 ‘글레이즈 립 체인저’ #누 블랙을 입술 중앙부터 그러데이션하듯 터치한다. 채도는 낮추고, 흑도는 높여 오묘한 빛깔을 띤다.

 

골드 디테일을 더한 원피스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골드 링은 포트레이트리포트(Portrait Report).

BRIGHT BOLD RED

맨얼굴도 화사하게 밝히는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 룩. 

BASE 더샘의 ‘커버 퍼펙션 트리플팟 컨실러’로 눈에 띄는 잡티를 은근히 가려준다. 민낯처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포인트로 살짝살짝 비치는 주근깨가 사랑스럽다.
EYES 디어달리아의 ‘파라다이스 드림 래쉬 디파이닝 마스카라’ #01 느와르로 속눈썹을 컬링한다.
LIPS 입술 라인을 따라 톰 포드 뷰티의 ‘리퀴드 립 럭스 매트’ #16 스칼렛 루쥬를 정교하게 채워 바른다. 보송보송한 레드 립이 단숨에 생기 넘치는 얼굴을 완성한다.

 

버건디 니트 톱은 미우미우(Miu Miu). 실버 안경은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이어링은 센티멍(Sentiments). 링은 티파니(Tiffany & Co.).

TIPS FOR WARM SKINBASE

건강한 혈색, 음영 메이크업을 더한 웜톤 메이크업 룩.

BASE 나스의 ‘소프트 매트 컴플리트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글린트 by 비디보브의 ‘하이라이터’ #05 피치문으로 코끝을 살짝 터치해 밝게 표현한다.
EYES 홀리카 홀리카의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 팔레트’ #버튼 업 중 토프 컬러를 눈두덩과 아래에 넓게 펴 바르고, 브라운 색상으로 속눈썹 라인을 따라 음영을 쌓아준다. 홀리카 홀리카의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글리츠’ #디뮤어로 눈동자 부위에 반짝임을 더한다.
CHEEKS 로라 메르시에의 ‘블러시 컬러 인퓨전’ #피치 쉬머를 두 뺨에 올려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LIPS 아떼의 ‘글레이즘 립밤 스틱’ #01 픽미가 입술에 생기를 더한다.

 

THE COOLEST PINK

눈가, 치크, 입술까지! 쿨한 핑크가 돋보이는 톤온톤 메이크업 룩.

EYES 에뛰드의 ‘플레이 컬러 아이즈’ #쿨 타는 발레리나의 핑크부심 컬러를 아이홀에 넓게 펴 발라 톤을 잡아주고, 눈두덩 위 페리페라의 ‘올테이크 무드 라이크 팔레트’ #01 프레스티지 핑크의 필링 컬러를 얹어 시어한 느낌을 더한다. 어반디케이의 ‘문더스트 글리터 아이섀도우’ #레벨스타를 눈두덩 중앙에 한 번 더 올려 극강의 반짝임을 연출한다.
CHEEKS 시수아 by 언리시아의 ‘와플 도우 블러셔’ #딸기 바닐라를 이용해 눈 밑부터 뺨 전체, 관자놀이까지 넓게 발라 아이 메이크업과 연결되게 만든다.
LIPS 프레시안의 ‘비건세럼 립틴트’ #03 프리저브드를 발라 입술을 촉촉한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치크에 사용한 블러셔를 입술 라인에 한 번 더 블렌딩해 강조한다.

 

실버 이어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GLOW TOUCH

촉촉한 수분광이 도는 글로우 메이크업 룩.

BASE 아워글래스의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피부 전체에 촉촉하게 깔아준다.
EYES 언리시아의 ‘셰이퍼 디파이닝 아이브로우 펜슬’ #3 토프그레이로 눈썹 결을 빗어주고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넣는다. 비디비치의 ‘밀레니얼 립오일’ #02 일루미네이션을 눈두덩에 코팅하듯 발라 글로시하게 표현한다.
LIPS 바비브라운의 ‘엑스트라 립틴트’ #813 베어 체리로 입술에 맑은 레드 컬러를 입히고, 펄감이 느껴지는 비디비치의 립오일을 한 번 더 발라 입술 볼륨감을 높인다.

 

베이지 페이크 퍼 카디건은 페인오어플레져 (Pain or Pleausure). 이어링은 센티멍.

SOFT EFFECT

블러 필터를 입힌 듯 보송보송함을 강조한 메이크업 룩. 

BASE RMK의 ‘실크 핏 세팅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쓸어주면 프라이머를 바른 것처럼 모공이 매끈해진다.
EYES 타르트 by 세포라의 ‘타르트레트TM 에너지 아마조니안 클레이 팔레트’ 인비고레이트 컬러로 눈두덩 전체를 붉은 기가 도는 브라운 색상으로 물들인다. 인스파이어드 컬러로 아이라이너를 대신해 눈꼬리를 살짝 빼고, 언더라인을 그려준다.
LIPS 메이크업포에버의 ‘루즈 아티스트 포에버 매트’ #240 로즈 나우 앤 얼웨이즈를 입술에 채워 바르고 립 라인 경계를 부드럽게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