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에 체중이 줄거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특정 기간이 있습니다. 체중 변화가 없다면 다이어트 정체기를 의심해 볼 것.

 

조금만 굶어도 살이 빠진다?

급격 감소기
다이어트 시작하고 2주 이내에는 대부분 체중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이유는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소비하면서 수분도 많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체중 감소 원인이 수분 소실 때문일 수도 있으니 바로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살 빠지는 속도가 줄기 시작?

초기 정체기
급격 감소기 기간이 지나면 체중 감소량 속도가 점점 줄어듭니다. 대부분 본인의 다이어트 방법이 잘못됐을 거라고 의심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체내에 저장돼 있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감소가 이뤄지는 급격 감소기를 지나면 지방이 본격적으로 연소하기 시작합니다. 지방 1kg를 연소시키려면 약 9000kcal를 소비해야 하기에 체중 감소 속도가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체중이 더 이상 줄지 않는다고?

후기 정체기
후기 정체기는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해도 체중 감소가 전혀 없는 시기를 말합니다. 체중이 감소하면서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후기 정체기에는 인내를 갖고 체중을 유지하며 새로운 운동을 하거나 운동량을 좀 더 늘리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