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실력만큼 비주얼도 남다른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멤버 모음.

<잼 리퍼블릭> 오드리

앤 해서웨이와 디즈니 공주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오드리! 하지만 무대를 시작하면 180도 달라지는 눈빛과 실력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드리는 글로벌 크루 ‘잼 리퍼블릭’의 막내로 방송 초반 많은 참가자들에게 최약체로 지목 받았지만 막내답지 않은 실력으로 배틀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주 장르 힙합 외에 재즈, 발레, 팝핀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실력자죠.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반전 실력을 보유한 참가자입니다.

<레이디 바운스> 카프리

계급 미션부터 존재감을 들어낸 ‘레이디 바운스’ 크루의 막내 카프리. 센 언니들 사이에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뽐내며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개성 있는 쇼트커트에 Y2K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한 스타일링으로 매화 그녀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들죠. 패션만큼 메이크업에서도 아이코닉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로 날렵하게 뻗은 아이라인과 붉게 물들인 다크서클, 눈 앞쪽에만 포인트를 준 언더 아이라인 등 개성 넘치는 매력 포인트가 가득합니다.

<츠바킬> 레나

‘스트릿 우먼 파이트 2’의 단발좌 레나! 일본 크루 ‘츠바킬’의 멤버로 일본과 한국에서 댄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참가자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댄스 강사를 시작했을 만큼 댄스 신동으로도 유명하죠. 레나는 댄서로 활동하는 동안 쭉 단발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스우파에서도 단발머리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베베의 멤버 바다와 마찬가지로 앞머리와 옆머리를 투톤으로 연출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원 밀리원> 레디

‘원 밀리언’ 소속 댄서로 암무가 겸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레디. 수많은 댄서 속에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로 이목을 끄는 참가자입니다. 작은 얼굴에 길고 가는 팔다리, 긴 생머리와 딱 떨어지는 히메 컷이 눈길을 사로잡죠. 외모만큼이나 실력도 남다른데요. 유튜브 <원 밀리원> 채널의 높은 조회수 영상을 주로 담당하며 ‘조회수 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바다와의 배틀에선 아쉽게 패했지만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참가자입니다.

<딥앤댑> 구슬

시선을 사로잡는 핑크 헤어 ‘딥앤댑’ 구슬. ‘딥앤댑’ 크루원 구슬은 아이돌 그룹 ‘소녀주의보’로 활동하며 데뷔 안무를 직접 짤 만큼 남다른 댄스 실력을 보유한 참가자입니다. 153cm의 비교적 작은 키이지만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방송 초반에는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과감하고 솔직한 멘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통통 튀는 캐릭터로 팀내 비타민 역할을 하며 미워할 수 없는 막내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