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SNS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던 가수 백아연. 곧 결혼을 앞둔 그녀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노래방 애창곡,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의 주인공 백아연! <K팝 스타>의 앳된 소녀는 자라 새 신부로의 출발을 앞두고 있는데요, 8월 1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웨딩 사진을 업로드했어요. 다른 예비 신부들이 촬영 때 참고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이었죠.

또, 꽃 장식을 얹어 한층 로맨틱한 헤어스타일에 풍성한 벨타입 드레스로 마치 ‘로판’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깔끔한 업스타일 헤어와 매끈한 어깨 선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 홀터넥 타입의 모던한 드레스 등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어요.

곱다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한복을 입고 촬영한 컷! 백아연에게 잘 어울리는 한복 컬러와 메이크업, 헤어, 그리고 소품으로 사용된 꽃과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조명 처리 등 사진 속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졌죠. 그녀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는 8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