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와의 열애설을 조심스럽게 인정한 배우 안보현. 모델 출신의 배우답게 187cm라는 훤칠한 키와 연기라는 본업에 충실한 덕에 호평이 자자합니다. 평소 따뜻하고 세심하다는 그의 성격이 룩에서도 묻어나오는 걸까요? 안보현의 사복룩 특징 5가지를 뽑아봤어요.

 

1)셔츠 잘 어울리는 남자

학생 시절, 복싱 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안보현은 지금도 우월한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죠. 그래서일까요? 근육질 상체는 셔츠를 입었을 때 유독 빛을 발하는데요. 셔츠 핏이 멋있는 남자 BEST 5위 안에는 들고도 남겠네요.

2)선글라스 활용

여행을 좋아하는 INFJ 안보현! 여행갈 때 그는 얼굴을 가리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적극 활용하는데요. 멋까지 잘 아는 그의 사복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하나 있다면 바로 선글라스입니다. 모자 위에 무심하게 척 올려놓거나 비니와 함께 착용해도 어색함이라곤 느껴지지 않죠.

3)안경 끼는 순간 너드미

그런가하면 안보현은 평상시 안경을 애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웨트셔츠에 검은 뿔테, 도톰한 흰티에 투명 뿔테 안경을 자주 착용하는데요. 시크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안경을 끼면 친근한 훈남 오빠로 변신합니다. 너드미를 좋아한다면 안보현의 사복룩을 참고해 보세요!

4)후드 좋아

간편하게 집 앞에 나갈 때, 후드만큼 좋은 아이템은 없습니다. 옷과 모자의 컬러를 맞추려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그냥 쓱 머리 위에 걸쳐주면 되니까요. 앞머리 내리고 순박한 미소까지 장착한 안보현은 후드가 잘 어울릴 수밖에 없는 남자입니다.

5)시계 컬렉터

안보현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유심히 보다 보면 발견하게 되는 손목시계. 평소 자주 착용하는 불가리 알루미늄 제품부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애플 워치까지, 왜 그가 시계 화보를 여러 번 찍었는지 가늠이 가죠. 심플한 재킷이나 데님 등 언제 어디서나 입기 좋은 룩들과도 찰떡같이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