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와 아이돌도 붓는다! 다만 눈치챌 새 없이 부기를 빼 버렸을 뿐. 전날 먹은 야식의 흔적도 말끔히 지우는 부기 제거 방법을 소개합니다.

제니의 얼음 마사지

제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 멧갈라 준비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아침 부기를 제거하기 위해 제니는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얼음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얼음을 양손에 꼭 쥔 뒤, 차가워진 손으로 제니의 얼굴과 턱, 목을 쓸어주듯 마사지했습니다. 핸드 마사지로 림프 순환을 촉진해 빠르게 부기를 제거하기 위해서죠. 마지막 단계로 제니는 차가운 얼음 물에 얼굴을 푹 담그기도 했습니다. 차가운 물이 모세혈관을 수축해 혈류를 감소시켜 부기를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강민경의 붓기 차

강민경의 촬영 준비 루틴에 빠지지 않는 차가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녹차 티백을 우리고 꿀 한 스푼을 넣어 마시는 방법인데요. 한때 아이돌이 붓기 제거를 위해 마셨던 ‘아이돌 물’과 비슷한 레시피이지만, 강민경은 따뜻한 녹차에 설탕 대신 꿀음 첨가해 마십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대사 활성을 일으키고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 부기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냅니다. 여기에 당 성분을 추가하면 카테킨의 체내 흡수율을 높아져 부기를 더욱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채령의 귀 지압 패치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한 채령은 이영지에게 귀 지압 패치를 선물했는데요. 채령은 평소 귀 혈자리를 눌러 주는 지압 패치를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촬영 전날 밤에는 패치를 꼭 붙이고 자며, 촬영 직전까지 패치를 꾹꾹 눌러주며 지압을 해준다고 해요. 귀 지압 패치는 혈점별로 다른 지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로 회복, 소화, 부기 제거 등 원하는 부위에 패치를 붙이고 꾹꾹 눌러주기만 하면 돼 간편합니다.

서지혜 구르기 운동 & 반신욕기

배우 서지혜는 방송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부기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구르기 운동으로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운동 뒤에는 본격적으로 땀을 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반신욕기로 건식 사우나를 해주죠. 반신욕을 하면서도 부기 관리를 멈추지 않는데요. 온열 마사지기를 사용해 혈액 순환을 돕는 두피 마사지를 함께 해줍니다. 반신욕은 부기 제거는 물론 칼로리 소모도 효과도 있어 다이어터들에게 특히 좋은 관리 방법입니다.

신예은의 지압 슬리퍼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신예은은 지압 슬리퍼를 신고 스케줄을 소화합니다. 지압 슬리퍼를 신으면 부기가 빠지며 화면에 얼굴이 예쁘게 나온다고 밝혔는데요. 과거 아이린도 지압 슬리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압 슬리퍼 열풍을 일으켰었습니다. 지압 슬리퍼는 신발 바닥에 박힌 자갈이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원리입니다. 귀 지압 패치와는 달리 한번에 오장육부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배로 원할하게 만들어 주죠. 얼굴 뿐만 아니라 다리와 같이 몸이 잘 붓는 체질에게 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