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얼굴에 남다른 기럭지, 탄탄한 피지컬, 뛰어난 실력까지! 얼굴과 본업인 배구 모두 훌륭한 미남 배구스타들을 소개합니다.

문성민

지금은 은퇴한 김요한 선수와 함께 잘생김으로 배구계의 양대 산맥을 이뤘던 문성민 선수. 그는 선수로 활동하기에 적지 않은 나이(1986년 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 줍니다. 지난 3월에 열린 남자 프로배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당시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위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어요.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그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죠.

임성진

김요한, 문성민 이후 남자 배구계의 미남 라인을 잇는 임성진 선수. 그 역시 눈길을 끄는 외모뿐 아니라 우수한 실력의 소유자인데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국가대표로 뽑혔으며 프로로 데뷔한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불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어요. 이러한 점 때문인지 아직 신인에 가까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2021-22 시즌에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도 했죠.

박태환

박태환 선수는 골든리트리버를 연상케 하는 순한 눈매와 뽀얀 피부, 장난끼 가득한 얼굴 등 소위 ‘멍뭉미’라 불리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녔어요. 박태환의 어머니는 1980년대에 태극 마크를 달기도 했던 전 배구 국가대표 남순옥 선수이며 동생은 현재 여자 배구 프로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혜진 선수입니다.

박태환은 2018년 한양대 시절 팀의 주장을 맡았는데요, 당시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데 큰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그때의 행복했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많은 여성들에게 호감을 자아내기도 했죠.

조슈아 와이어하우저(Joshua Weyerhauser)

톰 크루즈를 닮은 뛰어난 외모로 바다 건너 한국까지 이름을 알리고 있는 미국 배구 선수! 조슈아는 현재 캘리포니아의 롱비치 주립대학의 남자 배구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올해 막 입학한 ‘프레쉬맨’이죠. 참고로 롱비치 주립대의 남자 배구팀은 2018년과 2019년에  전국 대회(NCAA Champoins)에서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는 강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