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여름의 빛깔이 땅 위에 머물 때. 그 어느 때보다 싱그럽고 생기 있는 에너지를 탐하다. 

가벼운 포플린 소재와 경쾌한 깅엄 체크가 하모니를 이루는 브라 톱, 풀 스커트는 알라이아(Alaia).

벌룬 반소매 디자인의 포플린 미니 원피스는 심카이 바이 네타포르테(Simkhai by Net-A-Porter). 챙이 넓은 스트로 햇은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쏟아지는 프린지 장식의 오픈백 드레스, 실버 메탈릭 뮬 슈즈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지르코니아 스톤을 장식한 꽃잎 이어링은 스와로브스키(Swarovski).

포켓에 리본 장식이 있는 크레이프 쿠튀르 재킷, 마이크로 미니 쇼츠, 락스터드 새틴 발레리나 슈즈는 모두 발렌티노(Valentino). 머리에 장식한 실크 스카프, 수작업으로 조각한 카시아 및 사포딜라 우드 체스 세트는 에르메스(Hermes). 구조적인 아코디언 셰이프의 톱 핸들 백은 가브리엘라 허스트(Gabriela Hearst).

청솔이 입은 실크 트윌 톱과 헤어밴드는 디올(Dior). 와이드 코튼 팬츠는 에트로(Etro). 젬스톤 장식 후프 이어링은 질샌더(Jil Sander). 골드 톤 메탈 벨트는 샤넬(Chanel).
예리가 입은 플리츠 맥시 드레스는 에르마노 피렌체(Ermanno Firenze). 꽃잎 모티프의 비대칭 스터드 이어링은 스와로브스키. 비즈 초커 네크리스는 샤넬. 스트로 햇은 앤아더스토리즈.

페더 장식의 트위드 재킷과 워시드 코튼 파유 소재의 쇼츠, 슬링백 토 슈즈는 모두 샤넬. 간치니 메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오벌 프레임 선글라스는 페라가모(Ferragamo).

인도 문화에서 영감 받은 프린트의 튜닉 드레스, 실크 스카프는 디올.

청솔이 입은 시어서커 소재의 패턴 드레스는 빠투(Patou). 헤어밴드는 에트로. 리본 모티프 스트링 샌들은 르네까오빌라 바이 분더샵 슈(Rene Caovilla by Boontheshop Shoe).
예리가 입은 비주 장식 크롭트 톱은 셀프포트레이트(Self-Portrait). 플로럴 패턴의 실크 파자마 팬츠는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헤어밴드로 연출한 보우 가죽 네크리스, 이미테이션 펄 장식의 주얼 벨트는 샤넬.

크레이프 저지 소재의 후드 드레스, 볼드한 커브 스퀘어 이어링, 원통형 라피아 카산드라 백은 모두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머리에 장식한 스카프는 토리버치(Tory Burch).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디자인한 아이코닉 레인보우 샌들에서 영감 받은 플랫폼 샌들은 페라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