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공간으로 나뉜 전시관이 하나의 거대한 연작 전시 <숭고 SUBLIME>으로 채워졌다.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입은 작품이 ‘예술의 경외감’을 주제로 이어진다. 눈여겨볼 것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공동 제작한 설치 예술작 ‘Evolver’. 산소가 인체를 돌아다니는 여정을 시각화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 뮤지엄 웨이브에서. 9월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