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락스터드가 가지런히 박힌 스트랩으로 발목을 감고 뛰어보자 폴짝. ‘쎈 언니’들이 품은 여리고 여린 로망에 불을 지필 새 신발이 탄생했다. 바로 이탈리아 오트 쿠튀르 브랜드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락스터드 발레리나 슈즈가 주인공이다. 부드러운 텍스처와 은은하게 감도는 광택의 새틴 소재에 앙증맞은 보우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신상 플랫 슈즈다. 메종의 오랜 스테디셀러 ‘뾰족’ 스틸레토 힐과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우아한 워터 라일락, 시크한 블랙, 스페셜한 크리스털 엠브로이더리 디자인까지 총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