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날아온 반가운 소식! 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되었습니다.

지난 1월,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의 임신 소식을 전했어요. 그로부터 약 5개이 지난 오늘, 그는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아들과 만나게 되었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케이티는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런던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성장했고 14살부터는 이탈리아에서 자라 그녀의 고향이라 표현한 것 같아요.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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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라며 아이를 만나게 된 기쁨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2월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케이티와 함께 헝가리로 출국한 뒤 지난 5월에는 영화 <화란>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어요. 이때도 물론 케이티와 함께였죠. 영화제 이후 로마로 넘어가 출산 준비를 했습니다. 칸 영화제에 서는 영광과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기쁨까지, 올해는 송중기에게 그야말로 겹경사의 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