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멧 갈라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제니와 송혜교. 그들의 뷰티 룩 또한 화제를 일으켰다. 제니는 멧 갈라 주제인 ‘칼 라거펠트’에 걸맞게 인간 샤넬로 변신한 뷰티 룩을 선보였다. 화사한 라벤더 컬러의 섀도로 아기 고양이 같은 눈매를 연출하고, 헤어에는 샤넬을 상징하는 카멜리아 코르사주를 더한 것! 같은 날, 송혜교는 허리까지 길게 땋은 머리에 히메 컷을 조합해 동양의 미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소화했다. 이토록 우아한 히메 컷은 처음이라는 평. 주춤했던 히메 컷 트렌드를 다시금 부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