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뉴스를 뜨겁게 달군 톰 크루즈와의 데이트 소식! 지난 주말 마이애미에서 가수 샤키라와 함께 F1 경기를 관람하며데이트를 즐겼다는 뉴스가 대서특필 되었죠. 심지어 데이트 이후 그녀에게 꽃을 보내며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하는데요. 한 관계자는 지금 톰 크루즈가 샤키라에게 푹 빠져서 쫓아다니고 있다고 밝혔죠.

둘은 정말 의외의 조합 아닌가요? 톰 크루즈는 61세, 샤키라는 46세로 약 15살의 나이차가 나는데요. 이전에 샤키라가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났던 것을 감안하면 이 둘의 만남이 신선하게 다가오죠. 그들의 측근은 샤키라가 전 남자친구와 결별 이후 안정감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며, 톰 크루즈가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강조했죠. 아직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가운데 수많은 추측이 난무하고요!

톰 크루즈의 화려한 연애사도 화제인데요.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열애를 즐긴 그는 결혼도 세 번이나 했어요. 미미 로저스와 이혼 후 니콜 키드먼과 결혼해 두 자녀를 입양하고 약 10년 후 이혼했어요. 이후 페넬로페 크루즈와 교제하다가 16세 연하의 케이티 홈즈와 결혼했죠. 이들은 딸 수리 크루즈를 낳고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약 7년 뒤 이혼했고 항간에는크루즈의 종교 문제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었어요.

샤키라는 콜롬비아 출신의 가수로 우리에겐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테마송 ‘와카 와카’를 부른 가수로도 유명해요. 그는 열 살 연하의 축구선수 제라르 피케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11년을 공식적인 파트너로 지냈어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아들 두 명도 낳았고요. 연하남 피케의 바람으로 관계를 정리했고, 스페인을 떠나 미국에 정착하며 아이 둘을 홀로 키우고 있어요.   

한편 샤키라가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과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제보가 전해지며 헐리우드의 삼각관계가 예상되는데요! 이를 지켜보는 이들은 팝콘각을 재고 있죠. 결별의 상처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그녀가 과연 누구와 연인이 될지 기대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