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프랑스에서는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어요. 시리즈는 세계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매년 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죠. 지난 19,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한국 드라마 최초로 OTT 작품인몸값 각본상을수상하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칸의 핑크 카펫을 찾은 국내 스타의 드레스 룩을 살펴볼까요?

한국 드라마 최초이자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 처음으로 시리즈를 수상한몸값‘.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 전종서의 핑크 카펫 룩이 화제입니다. 아담한 키를 커버하면서 얇은 목선과 어깨라인을 드러낸 화이트 계열의 프라발 구룽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전종서.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올백 헤어와 볼드한 불가리의 귀걸이까지 더해 마치 요정같은 룩으로 나타났죠.

핑크 카펫에서 내려와 인터뷰 스케줄에 이동할 때는블랙 미니스커트 활용한 룩이 돋보였어요. 외신 기자와의 스케줄에서는 블랙 미니스커트 셋업으로 차분함을 강조했죠. 다른 배우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블랙 미니스커트에 실키한 재질의 크롭 셔츠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답니다.

공항패션부터 블랙&화이트로 시크한 매력을 잔뜩 흘리고 김서형! 이전에도악녀 칸에 초대되었을 복근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가 있죠. 이번에는 지니 TV 오리지널종이달 비경쟁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초대되며 칸을 찾은 그녀, 걸크러시 스타일링으로 좌중을 압도했답니다. 핑크 카펫을 밟을 때에는 걸을 때마다 멋지게 퍼지는판초 형태의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바람에 따라 휘날리는 드레스 자락이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했죠.

포토콜과 인터뷰 핑크 카펫 밖의 행사에서는 조금 캐주얼한 의상을 선보였어요. 그녀의 길고 날씬한 기럭지를 더욱돋보이게 하는 와이드 핏의 데님에 허리 라인과 클리비지를 강조한 블랙 재킷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어요. 블랙 페도라와 볼드한 주얼리로 시크함도 스푼 잊지 않았고요! 구찌 가디건과 아찔한 블랙 하이힐로 마무리한 올블랙 룩에서도 센스가 돋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