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첼라 페스티벌이 열렸어요. 코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매년 열리는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하나로, 매년 4 둘째 주말 3일과 셋째 주말 3 6일간 열리는 페스티벌이죠. 엄청난 스케일만큼 전세계 셀럽들이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2023 코첼라를 찾은 셀럽들의 패션을 전격 분석해 봤습니다.

2019 무대에 이후, 이번에는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블랙핑크! 평소에도 멤버들이 코첼라 페스티벌에 관객으로 참석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었죠. ‘코첼라 로제라는 고유명사까지 생길 정도로 페스티벌과 찰떡인 로제의사복 패션도 화제입니다. 마치 남자친구 옷을 뺏어 입은듯한 박시한 모터사이클 재킷에 워커와 블랙 컬러의 크롭톱, 미니스커트로 펑키하면서 페미닌한 룩을 연출했어요.

리사는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는 보디 수트로 라인을 강조했어요. 블랙 컬러의 박시한 로우 라이즈 카고 팬츠로힙한 무드를 더하니인간 자체! 쌀쌀한 일교차에 대비해 항공 점퍼를 걸쳐 올블랙 룩을 완성한 센스가 돋보여요. 셀린 볼캡과 벨트 백으로 포인트를 것도 잊지 않았죠.

댄서 리정도 코첼라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어요. 평소에도 과감한 컷아웃 디테일의 패션을 즐기는 그녀는이번에도 파격적인 룩을 선보였죠. 몸에 붙는 브라톱과 볼레로, 스커트로 이루어진 듯한 컷아웃 원피스로 굴곡진 글래머 몸매를 강조했죠. 여기에 민트색 웨스턴 부츠로 포인트를 주고 그녀의 시그니처인 뿌까 머리와 입술 피어싱까지, 완벽한 헤메코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로살리아의 룩도 눈여겨볼만합니다. 무대에서는 마치 갑옷 같은 블랙 가죽 팬츠와 블랙 브라톱을 입고 연한 핑크색의 시스루 셔츠 원피스를 걸쳐 페미닌 무드를 스푼 더했어요. 무대 아래에서는 화이트 룩을 선보였는데요, 화이트 보디 수트에 매듭 디테일의 스커트를 매치했죠. 여기에 높은 굽의 화이트 롱부츠까지 신으니 무대 아래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네요!

과연 이번 코첼라에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등장한 것인지 기대를 모았던 카일리 제너! 그녀의 코첼라 패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레이스 디테일의 화이트 시스루 톱을 입고 시원한 트임의 데님 롱스커트를 입었죠. 그리고 순백의 화이트모터사이클 재킷과 화이트 선글라스로 화룡점정을 찍었답니다. 볼드한 실버 이어링으로 힘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고요. 셀럽들의 올해 코첼라 드레스코드는 컷아웃, 화이트, 시스루 가지로 정의할 있겠어요. 돌아오는 주에는 어떤 패션을 만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