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계절에도 아름다운 한강, 올해 한강에서 꼭 즐겨야 할 다섯가지 이벤트를 공유합니다.

더욱 로맨틱해진 분수 쇼,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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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뻗은 한강 시티뷰와 로맨틱한 음악이 어우러진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지난해 노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올해부터는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분수 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 4월부터 10월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오후 12시에 한 차례 가동한 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0분 가동, 10분 휴식 일정으로 총 4회 가동됩니다.

도심 속 야시장, 한강달빛야시장

달빛야시장

지난 해, 3년만에 돌아와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한강달빛야시장 또한 올해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 달빛이 떠오른 한강 뷰를 바라보며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한강 대표 축제죠. 4월말부터 6월초까지 진행될 예정!

여기 마치 제주도..?, 서래섬 유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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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이곳이 마치 제주인 듯, 반포 한강 공원에 위치한 서래섬에도 유채꽃이 만개한답니다. 따뜻한 봄 날, 아름다운 꽃 밭에서 만끽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세요. 올 해 예정된 일정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이지만, 개화 시기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차 없는 잠수교!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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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첫 선을 보인후 호평을 받았던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올해에는 그 규모를 넓히고 횟수를 늘려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상반기에는 5월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잠수교의 차량을 통제해 전면 보행화 한 후, 다채로운 형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죠.

멍때리며 찾는 진정한 행복, 멍때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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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최강자를 선발하는 멍떄리기 대회도 올해 한강에서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4000여팀이 참여해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만큼 인기인 행사인데요. ‘나 멍 때리는거 좀 자신있다’ 하는 멍때리기 마니아(?)라면 올해 이색적인 대회에 참가해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정 일자는 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