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의 출연자 중 가장 화제를 모았던 박지현이 깜짝 결혼 소식을 공개했어요.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 주말백년가약을 약속했다는 소식입니다.

외모부터 스펙까지 빠지는 것 없는 청춘 남녀들이 모여 사랑의 시그널을 주고받는 원조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매 시즌 화제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역대급 등장으로 꼽히는 인물이 바로 박지현이죠. ‘남자들이 좋아하는얼굴‘의 대표라고도 할 수 있는 청순가련한 외모에 눈웃음까지! 한 남자 출연자와의 달달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그녀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며칠 전 연상의 사업가와 깜짝 웨딩 마치를 올리며 유부녀가 됐음을 알렸죠.

사실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첫 번째 유부남은 바로 김도균입니다. 시즌2의 출연진이었던 그는 여자들에게 수요 많다는 공룡상 외모에 한의사라는 직업으로 여심을 들었다 놨다 했죠.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성격 또한 진국이라는 평이 많았어요. 그는 작년,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음을 발표했습니다. 방송 경험이 없는 일반인 여자친구이기 때문에 조용히 결혼식을 마쳤다는 말과 함께요. 최근에도 아내가 찍어준 것 같은 달달한 ‘남편짤‘을 올리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시즌2는 다른 시즌보다 출연진들 사이의 친목이 가장 활성화됐죠. 친목의 주축에는 정재호가 있는 것 같아요. 둥글둥글하고 사교성 좋은 그 덕분에 멤버들이 잘 뭉치는 거 같네요! 멤버 중 솔 직담백한 매력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장미는 카페겸 리테일 숍을 운영하고 있고,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임현주는 모델로 계속 활동하고 있고요. 오영주는 엔터테인먼트 미스틱과 계약을 맺고 배우 및 유튜버로 활동 중이에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진 중 배우로 전향한 사람도 있는데요, 바로 배윤경입니다. 건대 의상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방송활동에 대한 니즈가 있었는지, 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일타 스캔들‘에서 극중 최치열(정경호)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하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죠. 승승장구한 연기력도 물론화제였고요!

원조 연애 예능답게 매 시즌 화제가 되었던 하트시그널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제작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방송 이후 출연진들에 대한 각종 소문부터 사건사고까지 있었던 만큼 시즌4에서는 출연진들의 초, 중, 고등학교 생기부를 확인하는 등 더 깐깐하게 검증을 거쳤다고 하네요. 5월에 공개되는 시그널 하우스에는 과연 어떤 출연진들이 입소할까요? 오랜 기간 끝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인 만큼 기대해 봐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