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리스타일이 올해 네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자동차 제조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컬렉션을 선보인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와 패션 산업이 생산하는 탄소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코나 전기차 출시에 맞춰 전동화 차량에 쓰이는 소재를 사용한 컬렉션으로 구성했다고.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스캇이 참여한 네 번째 리스타일을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성수동 AP어게인에서 만나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