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매해 돌아오는 얼루어의 가장 큰 이슈, ‘그린얼루어’의 달입니다. 늘 그래왔듯 살기 좋은 지구를 위한 이로운 고민과 발로 뛰어 찾아낸 가치 있는 이야기들을 가득 담았죠. 올해의 화두는 지구를 병들게 하는 탄소 발자국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입니다. 어디에서 멈추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마음을 지녀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이 달의 커버스타는 배우 유연석입니다.

SNEAK PEEK ON THE APRIL ISSUE

얼루어 4월호 셀럽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합니다. 커피 한 잔이 선사하는 가장 따뜻한 시간을 닮은 배우 유연석과 네스프레소가 만났습니다. 네스프레소는 2011년부터 한국에서 사용한 캡슐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는데요. 커피 가루는 땅으로 돌려보내고, 알루미늄은 캔, 자동차 부품 등으로 재활용해 적은 자원을 보다 오래 사용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들의 노력은 얼루어의 목소리와 닮아있죠. 치열한 고민과 탐구 끝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온유도 얼루어의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곧 영화 <길복순> 공개를 앞둔 배우 구교환, 더욱 찬란하게 피어오르는 중인 배우 신재하의 이야기도 들었죠.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함께한 배우 신예은의 봄도 담았고요.

O NEW NOTE

치열하게 고민하고 탐구해 비로소 나를 찾았다. 정규 앨범 <Circle>에 담긴 온유다운 마음.

Kill this love

킬러로 등장한 <길복순> 공개를 앞둔 구교환은 지금도 다른 현장을 끊임없이 오간다.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서. “나는 한 번도 무명이었던 적이 없어요. 왜냐면 저는 이름이 있었으니까요.”

Another me

배우 신재하의 속도는 상대적이다. <일타스캔들>, <모범택시2>를 통과한 그의 위풍당당한 질주.

A WARM BREEZE

봄 햇살처럼 해사한 얼굴의 신예은. <꽃선비 열애사>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그와 떠난 짧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