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갈 때, 출근 할 때, 약속 갈 때 뭐입지?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으로 기온별 날씨별 옷차림 가이드

일교차가 큰 날에는 벨벳 셔츠와 코듀로이 팬츠를 브라운 톤으로 매치한 레드벨벳 조이의 패션을 참고해보세요. 도톰한 소재들을 선택해 한 낮에는 단독으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질 때에는 가디건을 더해 스타일링해주세요. 아이보리 컬러 숄더백과 스니커즈까지 더하면 활동성까지 높아진답니다.

옷장에 두고두고 다양하게 연출해 입을 수 있는 스테디 아이템 화이트 셔츠. 크롭 기장의 셔츠는 캐주얼한 느낌까지 더해줍니다. 르세라핌 사쿠라처럼 연청바지, 로퍼와 함께 스타일링해주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룩 완성! 아직 봄바람이 쌀쌀하니 아우터로는 트렌치코트나 재킷을 살짝 걸쳐주세요.

아이브 안유진은 공항패션으로 데님 재킷에 크롭탑, 새틴 소재의 카고팬츠가 연상되는 바지를 스타일링했습니다. Y2K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이 룩은 활동성 뿐만 아니라 크롭 기장의 재킷과 탑, 하이웨스트 팬츠의 조합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장점까지 갖췄죠. 여기에 안유진처럼 통굽 스니커즈를 신어주면 그 효과는 더욱 배가 될거예요.

어제와는 다른 스타일링으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면? 김민주의 룩을 눈여겨봅시다. 코발트 블루 컬러의 브이넥 니트와 플리츠 스커트, 오트밀 컬러의 니삭스와 페니 로퍼까지! 여기에 레더 벨트의 조합으로 분위기있는 룩을 센스있게 완성해주었네요.

불금을 앞뒀다면 신예은의 그린 셋업 룩을 따라해보세요. 컬러 셋업은 패셔니스타들만 입는 것이 아니냐고요? NO! 패션에 자신이 없는 사람일 수록 셋업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좋고, 과감한 컬러에 도전해 보기에도 좋은 기회죠. 봄을 닮은 그리너리 셋업으로 새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