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주목하는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사랑! 지난 2월 14일, 제니퍼 로페즈는 생애 첫 타투를 하며 화제를 받은 바 있죠. 무한대를 상징하는 기호에는 어떤 문구가 적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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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뜨거운 사랑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둘은 2000년대 초반 약혼을 했던 사이이기도 한데요. 파혼을 하게 되면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죠. 제니퍼 로페즈는 사실 벤 애플렉을 만나기 전, 1997년 오자니 노아와의 첫 번째 결혼 생활을 약 1년간 지속했습니다. 이후 2001년에는 크리스 주드와 2년을, 2004년에는 마크 앤서니와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유지했어요. 그러니까 벤 애플렉을 만난 것은 크리스 주드를 만나기 전 혼인을 약속했던 것인데 갑자기 20년이 넘게 흐른 작년 2022년, 뜨거운 재회를 하며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2003년 8월 1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Gigli>에서 실제 연인이었던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주연 배우로 출연했는데요.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두 커플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던 점에서 이목을 끌었죠. 사실 제니퍼 로페즈의 본업 가수로서는 실패할 리가 없었습니다. 또한 제니퍼 로페즈는 <Baby I Love U!> 노래에 벤 애플렉과의 사랑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뜨거운 사랑을 공공연히 나타내던 제니퍼 로페즈는 다시 만난 벤 애플렉과 생애 첫 타투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가슴 아래 흉곽 부위에 무한대를 상징하는 일러스트 타투를 새겼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 폰트로 ‘Jennifer’와 ‘Ben’ 이름을 그려 넣었죠. 로페즈는 타투를 새기자마자 인증샷을 남겼는데요. 이와 함께 벤 애플렉은 두 개의 화살을 엮은 일러스트와 ‘J’, ‘B’를 새긴 타투를 공개했죠. 벤 애플렉은 여러 타투를 가지고 있지만 누가 봐도 이 타투는 제니퍼와의 사랑을 의미하는 것. 한 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결합한 둘의 헌신적인 사랑, 한 번 새긴 타투처럼 변하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얼루어 USA 의 <Jennifer Lopez and Ben Affleck Got Tattoos for Each Other Because Love Is Real> 기사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