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많이 회자되는 뷰티 협업 이슈는?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J. HANNAH×THE MET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튜더스 전시회 <The Tudors: Art and Majesty in Renaissance England>를 기념하며 제작한 네일 폴리시. 마르쿠스 헤라르츠의 초상화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컬러와 각종 보석 문양의 광택감을 표현했다.

BULY×LOUVRE MUSEUM

루브르 프로젝트를 통해 보디 오일, 보디 로션, 향수, 디퓨저, 비누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브랜드 향기를 통해 전시된 작품을 경험하고 느끼자는 취지. 루브르 에디션은 2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CARRIERE FRERES×MUSEUM NATIONAL D’HISTOIRE NATURELLE

파리 태생의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는 파리 국립 자연사박물관과 함께 식물 컬렉션을 선보였다. 압생트, 아카시아, 수련의 3개 향초는 프랑스 식물학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