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관리도 ‘장비발’이다. 전동 칫솔, 치실, 치간 칫솔, 혀 클리너까지. 입속 청결을 책임지는 도구를 모두 모았다.

ELECTRIC TOOTHBRUSH

전동 칫솔을 사용할 때는 압력 조절 기능을 갖췄는지 살필 것. 매일 강한 진동을 잇몸에 가하면 자극이 되기 때문. 잇몸 마사지가 가능할 정도로 부드러운 진동 모드와 양치 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타이머 기능이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1 필립스의 소닉케어 다이아몬드 클린 9000 코칭 앱과 연결하면 사용자의 양치 습관을 분석해 올바른 양치법을 제안해준다. 40만7천원.
2 실큰의 투스웨이브 고주파 전동 칫솔 고주파 에너지가 플라크와 치아 얼룩을 제거해 치아 본연의 색을 찾아준다. 39만원.
3 페리오의 타투 음파전동칫솔 세정, 화이트닝, 시린 이, 플라크 제거, 마사지의 5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12만9천원.
4 포레오의 이사 3 16단계의 음파 진동 기술과 실리콘 소재 칫솔모를 탑재했다. 33만2천원.

TONGUE CLEANER

혀 클리너는 혀를 박박 긁지 않고 백태만 살살 긁어내는 강도로 사용하자. 초보자에게는 힘을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고 구역감이 덜한 U자형을 권한다. 솔이 있는 제품은 혀 점막을 손상시키기 쉬우니 반드시 모가 부드러운지 체크한다.
1 루치펠로의 코랄리프 혀클리너 단단한 PP 소재와 부드러운 TPR 소재의 양면으로 구성해 구강 컨디션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6천9백원.
2 덴티스테의 멀티 혀클리너 탄력 있는 미세모 브러시를 먼저 사용해 설태를 허물고, 뒷면의 스크래퍼로 바스러진 설태를 긁어내 마무리한다. 7천5백원.
3 리브러쉬의7° 혀클리너 세균 번식의 위험이 적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혀 클리너. 혀 뒤쪽 백태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도록 밀착력을 최적화한 각도로 만들었다. 1만2천9백원.

DENTAL FLOSS

치실은 이물질을 제거할 뿐 아니라 치아의 면을 닦는 도구다. 치아 곳곳의 플라크를 제거하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구부려 사용하자. 특히 한 번 사용한 부분은 재사용하지 말고 새로운 부분을 활용해야 효과가 좋다.
1 닥터텅스의 스마트치실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는 원사를 사용한 치실이 플라크를 깨끗이 제거한다. 27m 6천원.
2 닥터미니쉬의 원터치 치실 타 제품 대비4배 이상의 면적을 가진 평평한 치실이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닦는다. 디스펜서 8만9천원, 치실 40m 7천8백원.
3 덴티스테의 치실 실 두께가 얇아서 치아 사이가 좁은 성인이나 초보자에게 추천. 50m 4천9백원.
4 플랙커스의 마이크로민트 치실 잘 끊어지지 않는 특허 특수 섬유로 만든 손잡이형 치실. 36개 3천7백원.

INTERDENTAL TOOTHBRUSH

치간 칫솔은 다양한 6~8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니, 테스트해보고 본인에게 알맞은 걸 선택하자. 치아 부위마다 크기가 다르니 2~3가지 사이즈를 구비하면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본래 일회용이지만 세척 후 잘 건조하면 재사용해도 문제없다. 철사 부분에 힘이 없거나 솔 모양이 변형되면 교체할 것.
1 오랄비의 치간칫솔 프리시즌클린 개별 위생 캡을 함께 구성해 파우치에 넣어 다니면서 구강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10개 6천원.
2 플랙커스의 트라이 클린 치간칫솔 고무 소재 핸들로 만들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 트라이앵글 존을 관리하기 편한 각도로 제작했다. 30개8천9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