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책가방에 달고다니던 큼직한 인형 키링 붐이 돌아왔다! 스타들이 선택한 인형 백참은?

소문난 키티 덕후 블랙핑크 지수. 지수가 선보이는 디올 백 스타일링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 키티 인형은 거의 가방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사이즈가 특징입니다. 컬러풀한 키티 인형이 핑크 스트랩과 함께 달려있어 매 사진마다 시선을 강탈하죠. 클래식한 가방에도, 캐주얼한 가방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군요.

넉넉한 숄더백에 커다란 곰돌이 인형과 터키 여행을 다녀온 박지현. 브라운 컬러 백에 브라운 인형을 선택해 톤온톤으로 매치했네요. 패턴을 입은 인형이 눈길을 끌죠?

얼루어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 부터 디지몬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자란 디지몬 세대이자 덕후라고 고백한 예리. 그래서인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염뽀짝한 아이템들을 자주 선보이는데요. 모자를 쓴 곰돌이 백참을 숄더백에 장착해 귀여움 지수를 높였습니다.

차정원은 털복숭이 검정 인형을 여러 가방에 옮겨 달고 있어요. 비비드한 색감의 백팩에 검정 인형을 달아주니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그동안 심심하게 들고다녔던 심플한 데일리백에 달아주니 새로운 가방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게 해주는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탬버린을 닮은 동그란 원형 백에 가방과 흡사한 사이즈의 거대한 흰색 곰돌이 인형 백참을 달아 준 뉴진스 혜인과 다니엘. 흰색 가방에 흰색 인형을 조합하니 키치함이 더욱 살아나죠? 여기에 컬러풀한 비즈 스트랩까지 추가하는 센스를 뽐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