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음식은 없는 법. 무심코 먹었던 다이어트 음식 중 의외로 살찌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합니다. 

 

마늘

우리나라는 마늘을 좋아하는 민족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하루 섭취량이 높은 편이죠. 고기를 구워 먹을 때나 밑간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재료이기도 한데요. 마늘은 알고 보면 사과와 콜라보다 당도가 3배 높다는 사실! 코를 찌르는 알싸한 매운맛이 단맛을 숨겼을 뿐, 당도가 30브릭스로 100g 중 30g이 당 성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참고로 콜라는 0.6브릭스, 바나나는 23.5브릭스). 특히 고기와 함께 구우면 기름을 흡수해 칼로리가 더 높아져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생선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육류보다 지방이 적어 살이 찌지 않을 것으로 오해하기 십상! 하지만 연어와 농어, 고등어는 다른 어종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아 칼로리도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어 100g(약 10점)은 약 160kcal로 꽤 높은 칼로리에 달하는 셈이죠. 설탕이 들어가 당도가 높은 초장 대신 간장에 찍어 먹어야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과일

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터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사실 과일은 당분이 높아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는 사실! 공복에 먹을 경우, 혈당을 높여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해 체지방을 증가시킬 수도 있어요.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장 흔히 알려진 바나나는 탄수화물 함량이 매우 높아 반개 이상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으로 과일 1회 섭취량은 사과 3쪽, 바나나 반 개, 귤 4분의 3개에 해당합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포만감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의 대표 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고구마는 잘못 섭취할 경우,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는 사실!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군고구마가 바로 그것인데요. 고구마는 구워 먹으면 혈당과 칼로리가 급격히 높아집니다.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면 고구마를 삶아 먹는 것이 좋아요.

 

견과류


마그네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견과류는 다이어터가 자주 찾는 간식으로도 유명하죠. 하지만 견과류도 생각보다 열량과 지방 함량이 높으니 주의하세요. 아몬드는 100g에 600kcal, 호두는 100g에 652kcal로 하루에 한 줌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약 30g으로 아몬드 25개, 호두 6개에 달하는 양입니다.

 

선식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터들이 많이 찾는 선식. 대체로 선식은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된 식품인데요. 작은 입자로 갈려 있어 흡수율은 높고 포만감은 낮아 다이어트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답니다. 

 

우유


우유의 ‘유’는 유당으로 당류의 한 종류인데요. 그렇다고 유제품을 아예 먹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유제품은 형태가 끈적하고 단단할수록 당질이 낮다고 합니다. 우유보다는 요거트, 요거트보다는 치즈, 치즈보다는 버터가 당질이 적게 함유돼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