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미와 야옹미 모두 매력적이라, 쉽게 고를 수 없어!

흔히들 사람들을 강아지상 혹은 고양이상으로 분류 할 때 강아지와 고양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이기 보다는 강아지처럼 순한 인상을 준다고해서 강아지상, 고양이처럼 도도한 인상을 가졌다고 해서 고양이상으로 비유하곤 하죠. 물론 강아지상과 고양이상 중에 어떤 것이 더 빼어난 미모를 가졌다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두 동물이 상반된 매력을 지닌만큼  취향도 나뉠 수 있겠죠. 여러분의 취향은 어느 쪽 인가요?

강아지상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또렷한 이목구비, 선하고 귀여운 인상을 자랑하는 강아지상의 대표주자 블랙핑크 지수!  무대 위에서 진한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고양이보단 카리스마 넘치는 강아지에 가까우니 빼박 강아지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떠오르는 강아지상의 신흥강자 르세라핌의 카즈하. 하얗고 맑은 피부에 동그랗고 맑은 눈망울이 딱 강아지상의 정석이죠.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에 아름다움까지 갖춘 완벽한 강아지네요.

강아지상의 특징인 살짝 처진 눈 꼬리와 똘망똘망한 눈빛, 사랑스러운 미소에 멍뭉미 한 스푼까지 더한 아이브 안유진. 예능에서 몸소 보여준 그의 ‘똥꼬발랄’함은 애교많은 강아지의 모습을 그대로 쏙 빼닮았어요.

강아지상으로 자주 언급되는 (여자)아이들의 우기 역시 전체적으로 입체적이고 동글동글한 얼굴형을 자랑합니다. 이목구비 역시 동그랗고 눈꼬리가 쳐졌으며 앳되고 귀여운 이미지가 특징이에요.

 

고양이상

‘해린’을 검색창에 검색하면 자동완성에 ‘해린 고양이’가 제일 먼저 뜰 정도로 뉴진스 해린은 고양이와 닮았다는 반응이 뜨거운데요. 날카롭고 오똑한 콧날, 세련되고 도도한 표정, 살짝 올라간 눈 꼬리와 날렵한 눈매까지 고양이상의 모든 특징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요.

고양이를 닮은 도도한 표정에 눈꼬리를 위로 길게 빼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즐겨하는 블랙핑크 제니는 고양이상의 대명사죠. 고양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의 모습과 달리 평상시의 귀여운 목소리와 행동이 주는 반전 성격 역시 제니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얇은 속쌍커플의 가느다란 눈매와 긴 눈꼬리, 갸름한 턱선 등 확신의 고양이상 있지 예지. 평소 고양이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캣츠아이 메이크업을 즐겨하는 편인데요. 예지 역시 도도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순둥한 성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갭차이’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고양이상 중에서도 ‘미묘상’으로 불린다는 에스파 카리나. 그도 그럴것이 갸름한 얼굴과 고양이를 닮은 눈매, 도도한 분위기, ai를 연상케하는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외모까지 한 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마성의 고양이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