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부츠야말로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패션 키워드죠. 옷 잘입는 셀럽들이 선택한 부츠 스타일링 팁을 공유합니다.

@sooyoungchae

무릎 아래 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블랙 부츠는 누구나 한 켤레쯤은 가지고 있는 기본 of  기본 아이템이죠. 팬츠 위에 올려 신을 수 있을 정도의 너비라면 더더욱요. 팬츠에 매치하려고 할 때 보다 새로운 무드로 소화하고 싶다면 데님 대신 레더 팬츠를 선택해보세요. 트렌디하면서도 은근 글래머러스한 매력까지 더할 수 있답니다.

@ch_amii

부츠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미니 스커트에 매치했을 때 가장 빛나죠. 마이크로 미니 플리츠 스커트에 벨트, 실루엣이 멋스러운 재킷 등 심플한 블랙 부츠를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로 소화한 차정원의 룩을 손민수해보세요. 평범한 듯 하지만 무릎 라인이 사선으로 마무리 된 디자인을 선택해 다리가 훨씬 더 길어보이는 효과까지 더했습니다.

@jinilee0126

아웃솔이 청키한 앵클 부츠는 은근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은 전천후 아이템인데요. 캐주얼하거나 와일드한 무드에는 물론 은근 드레시하거나 러블리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룩에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클래식한 카디건과 미니 스커트에 매치해보세요.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스타킹이나 양말로 포인트를 더해도 좋을듯!

@nayoungkeem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웨스턴 부츠는 빈티지하거나 와일드한 룩에 찰떡이지만 러블리한 무드에도 은근 잘 어울린다는 사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면 화사한 색상의 아이템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죠.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김나영의 스타일링 스킬을 눈여겨보세요.

@_mariahwasa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부츠는 미니 드레스에 신거나 팬츠에 레이어드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에는 무릎 길이의 바이커 팬츠에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화사처럼 니트 소재를 선택한 후 힙을 가리는 길이의 스웻셔츠나 니트를 매치하면 세상 힙한 애슬레저 룩이 완성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