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툭 걸치기만 해도 스타일링이 완성되는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무릎 아래로 훌쩍 내려오는 롱코트를 추천합니다.

@jinilee0126

롱코트 입문자라면 실루엣이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블랙 코트를 추천합니다. 언제 어디에서도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전천후 아이템이니 말이죠. 만일 로맨틱한 무드로 소화하고 싶다면 배우 이진이의 룩을 손민수해보세요. 컬러는 올블랙으로 통일했지만 리본 헤어 밴드, 베이비돌 미니 드레스, 레이스 스타킹 등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아이템드을 매치해 무드를 고조시키면서도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sooyoungchoi

앞뒤 길이가 다른 언발란스 코트를 선택한 배우 최수영. 캐멀 컬러 코트는 여기저기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캐주얼하기까지 한 아이템이지만 그녀는 클래비지 라인이 파인 이너와 잔잔한 패턴이 더해진 팬츠를 입고 눈에 띄는 네크리스를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로 소화했죠. 손에 무심하게 든 빅사이즈 화이트 백도 관전 포인트!

@hyominnn

짙은 그레이 컬러 롱&린 코트는 심플한데 멋스러운 파리지앵 무드 룩에 제격. 이너와 액세서리를 모두 블랙으로 통일하고 군더더기 없는 그레이 컬러 코트를 걸친 효민의 룩을 눈여겨보세요. 길게 푸른 머리 위로 무심하게 두른 머플러도 분위기를 완성하는데 한 몫했죠.

@dlgofl85

소재가 다소 도톰한 트렌치 코트는 늦가을에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이죠. 새로 장만할 예정이라면 이해리가 선택한 것처럼 짙은 브라운 컬러를 추천합니다. 블랙, 베이지 등 베이식한 컬러의 아이템에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불어넣어줄 효자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