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미디어 <커먼매거진>이 한국판을 론칭했다. 개성이 뚜렷한 뮤지션에게 받은 영감을 패션과 예술에 걸친 문화와 접목시킨 책이다. 한국판 론칭 기념으로는 두 호를 발매했다. 첫 커버의 주인공은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과 뮤지션 비오. 서울 패션위크 기간에 진행된 한국판 론칭 이벤트에서는 두 아티스트의 토크 세션도 마련했다. 패션과 음악을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커먼매거진>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한국판에서도 그 색을 선명히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