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콘서트가 가능해지면서 3년 만에 현장에서 라이브로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죠.  올 연말, 풍성해진 콘서트 라인업!

GOD 콘서트

다시 하늘색 풍선을 불어야 할 때! 기다리고 기다렸던 GOD 완전체의 콘서트를 볼 수 있다는 소식.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할 예정이라고. 2018년 데뷔 20주년 공연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인데요. 완전체로는 방송활동에서 만나볼 수 없을뿐더러 콘서트도 자주 하지 않아 많은 이들이 티켓팅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재 공연 일정만 공개되었으며, 티켓팅 정보는 아직 오픈되지 않았어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하늘색 풍선’, ‘길’, ‘모르죠’ ‘보통날’ 등 정말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그들의 라이브를 듣기 위해 이번 콘서트도 티켓팅 전쟁이 예상됩니다.

코요테, LET‘s KOYOTE!

히트곡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첫 전국 투어 콘서트인 ‘렛츠 코요태!(LET’s KOYOTE!)’를 개최한다고 해요. 11월 5일부터 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지난 7일에는 지상파 뉴스까지 출연해 이슈죠. KBS ‘뉴스라인’의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이번 공연은 무조건 신나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며 데뷔 24년 만에 준비한 첫 전국투어인만큼 남다른 각오를 전하기도 했어요.

임창정, Multiverse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일산 등을 거쳐 제주도까지 투어를 마무리한 임창정의 콘서트 ‘멀티버스(Multiverse)’. 연일 예매 대란을 일으키며 ‘믿고 보는 임창정 콘서트’의 저력을 보여줬는데요. ‘소주 한 잔’, ‘슬픈 혼잣말’, ‘날 닮은 너’, ‘내가 저지른 사랑’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히트곡을 내놓은 가수의 콘서트인 만큼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객들의 떼창으로 가득했다고. 그런 그의 콘서트는 아직 보지 못한 펜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요. 전국 투어 ‘멀티버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거! 연말에는 인천, 울산, 광주 등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에요.

케이윌, HERE AND NOW

오랜만에 케이윌이 콘서트로 무대에 섰다고 해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를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을 전국을 돌 예정. 서울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약 3년간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처음부터 히트곡 ‘가슴이 뛴다’, ‘오늘부터 1일’, ‘러브 블라썸’을 연달아 불렀어요. 하이라이트 ‘댄스 메들리’. 자신의 SNS에 미리 공개했던 뉴진스 ‘어텐션’ 아카펠라 버전부터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 (여자) 아이들의 ‘톰보이’, 싸이의 ‘댓 댓’, 영탁의 ‘옆집 오빠’를 댄스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인 무대. 외에도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해요. 앞으로의 남은 전국 투어 일정도 기대해 봅니다.

미스터트롯 장민호・영탁 단독 콘서트

예매 대란으로 인기를 실감케 했던 미스터트롯 출신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히어로(IM HERO)’에 이어 장민호와 영탁도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에요. 장민호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호시절’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더불어, 영탁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이어온 전국투어 콘서트인 ‘탁쇼(TAK SHOW)’의 앙코르 공연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한다고 해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콘서 티켓은 늘 경쟁이 치열한데요. 특히,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면 ‘효도 인정’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고.

LOVE IN SEOUL 2022

에픽하이, 존케이(John K), AKMU, 강승윤, 포레스탈라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LOVE IN SEOUL 2022’ 또한 올해 빼놓을 수 없는 연말 콘서트. 이전 1,2,3차 라인업에서는 팝, 재즈, 크로스오버, 영화음악, 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소식이 있었죠. 최근 진행된 4차 라인업에서는 11월 6일 위너의 싱어송라이터 강승윤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11월 24일 하루로 예정되어 있던 존 케이의 공연은 3차 라인업 인기에서 힘입어 23일 공연을 1회 추가했어요. 존케이는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아티스트. 4차 라인업 티켓 오픈은 오늘(11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