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부터 트렌치코트까지, 올가을 옷장을 풍요롭게 채워줄 가을의 아우터. 

| TAILOR POWER |

다시 돌아온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타고 테일러드 재킷이 강세를 보인다. 1990년대 비즈니스 슈트를 떠올리게 하는 넉넉한 핏의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와 와이드 팬츠는 그야말로 필승 조합. 

1 데님 블레이저는 1백40만원대 알렉산더왕(Alexanderwang).
2 자물쇠 장식 재킷은 가격미정 지방시(Givenchy).
3 차분한 그린 컬러의 재킷은 76만9천원 산드로(Sandro).
4 버진 울 소재의 카키 컬러 재킷은 2백90만원대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
5 하운즈투스 체크 패턴 재킷은 4백83만원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6 옐로 타탄체크 패턴의 테일러드 재킷은 4백70만원 구찌(Gucci).
ITEM (위부터) 펜던트가 달린 진주 네크리스는 32만8천원 포트레이트 리포트(Portrait Report).
위빙 패턴의 토트백은 7백만원대 더로우(The Row).
시그너처 골드 T 로고 디테일의 펌프스는 1백70만원대 톰 포드(Tom Ford).